deliverable은 '산출물·납품물'을 뜻하는 비즈니스 필수 단어. deliver(인도하다) + -able에서 온 말로, 프로젝트에서 완성해 넘겨야 할 결과물을 가리켜요. 발음·예문 3개·output과의 차이까지 한 번에 정리.
입사하고 얼마 안 됐을 때, 팀장이 이런 말을 던졌다. "이번 분기 주요 deliverable이 세 개야. 놓치면 안 돼." 처음엔 뭔가 기술적인 용어 같아서 메모해뒀는데, 알고 보니 의외로 단순한 개념이었다.
deliverable /dɪˈlɪvərəbl/ — 명사(주로 복수형 deliverables). 프로젝트나 계약에서 반드시 완성하고 납품해야 할 산출물·결과물을 말해요. 코드, 보고서, 디자인 시안, 교육 자료 — 형태는 달라도 "기한 내에 완성해서 넘겨야 하는 것"이라면 다 deliverable입니다.
어원 — '자유롭게 넘기다'에서 온 단어
deliver는 고대 프랑스어 delivrer에서 왔어요. 라틴어로 거슬러 올라가면 de-(멀리) + liberare(자유롭게 하다), 처음엔 "구해내다·해방시키다" 뜻이었어요. 12세기 영어에서는 산모가 아이를 낳는 것도 deliver라고 했을 정도로, "뭔가를 세상에 내보내다"는 뉘앙스가 강했죠.
그러다 점점 "물건을 인도하다·넘기다"는 뜻으로 확장됐고, 여기에 -able(~해야 하는·~할 수 있는)이 붙어 deliverable = "인도되어야 하는 것"이 됩니다. 1727년에 형용사로 처음 쓰이다가, 20세기 프로젝트 관리 용어로 자리잡았어요.
외우는 법
deliver(배달하다·납품하다) + -able(해야 하는 것) → "납품해야 할 것들". 스프린트 마감일에 팀장에게 "이것들 다 배달해야 해"라고 적힌 택배 박스들을 떠올려 보세요. 그 박스 더미가 바로 deliverables예요.
예문 3개
What are the key deliverables for this sprint?
→ 이번 스프린트의 핵심 산출물이 뭔가요? (일상 회의 톤)
We need to submit all deliverables by the end of Q2.
→ 2분기 말까지 모든 산출물을 제출해야 합니다. (비즈니스 공식 톤)
The team delivered all major deliverables ahead of schedule.
→ 팀이 모든 주요 산출물을 일정보다 일찍 납품했다. (성과 보고 톤)
deliverable vs output — 뭐가 달라?
output은 "생산된 것 전반"을 가리키는 더 넓은 말이에요. 반면 deliverable은 계약이나 프로젝트 계획서에서 명시적으로 약속된 결과물을 뜻하죠. output은 그냥 만들어진 것, deliverable은 "반드시 넘겨야 하는 것"이라는 의무감이 담겨 있어요. 회의에서 "output이 뭐야?"보다 "deliverable이 뭐야?"라고 물을 때 훨씬 구체적인 답을 기대하는 맥락이에요.
자주 쓰는 표현
- key deliverables — 핵심 산출물
- What are the deliverables? — 이번 산출물이 뭔가요?
- finalize the deliverables — 산출물을 마무리하다
- deliverable deadline — 납품 기한
한 줄 정리
deliverable = deliver(납품하다) + -able = 납품해야 할 산출물. 회의에서 "deliverables 확인하자"는 말이 나오면, "이번에 완성해서 넘겨야 할 것들 점검하자"로 바로 이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