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청 마감이 6월 19일입니다. 서울시 거주 만 18~34세 청년 근로자라면 매월 15만원 저축으로 3년 후 1,080만원을 받을 수 있어요. 자격요건·서류·주의사항을 한 곳에 정리했습니다.

월급날이 되면 통장에 찍히는 숫자를 한참 들여다본 적 있나요?
교통비, 월세, 식비... 차감하고 나면 남는 게 얼마 없어요. 조금씩 모으긴 하는데, 이 페이스로 언제쯤 목돈이 생기나 싶죠.
그런데 지금 이 글을 읽는 타이밍이 꽤 중요해요.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청 마감이 6월 19일이거든요. 내가 15만원을 저축하면 서울시가 똑같이 15만원을 더 넣어주는 구조라, 3년을 유지하면 1,080만원을 받을 수 있어요. 몰랐다가 또 지나치기엔 아까운 제도예요.
희망두배 청년통장이 뭔지 먼저 짚고 가면
서울시가 운영하는 저소득 청년 근로자 자산형성 지원사업이에요.
이름 그대로 내가 저축한 금액을 서울시가 같은 금액으로 매칭해줍니다. 1:1 구조예요. 일반 은행 적금은 내가 넣은 만큼만 쌓이는데,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서울시·민간후원금이 함께 붙어서 실질 수익률이 훨씬 높아요.
2026년엔 1만 명을 신규 선발하고,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받습니다. 마감은 2026년 6월 19일(금) 오후 6시예요. 오늘이 6월 8일이니 아직 열흘 남았어요.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청자격 — 네 가지 체크
자격 조건이 네 가지예요. 하나라도 빠지면 탈락이니 하나씩 확인해보세요.
첫째, 서울에 살고 있어야 해요
주민등록등본 상 서울시 거주 확인이 필수예요. 실제로 서울에서 생활하더라도 주민등록이 다른 지역에 있으면 자격이 안 됩니다.
둘째, 만 18세 이상 ~ 만 34세 이하
공고일이 속한 연도 기준이에요. 2026년이면 1991년 1월 1일 ~ 2008년 12월 31일 출생자가 해당합니다.
셋째, 지금 근로 중이어야 해요
최근 1년 안에 3개월 이상 근로했거나, 현재 3개월 이상 근로 중인 상태여야 해요. 정규직·비정규직·아르바이트 모두 포함되지만, 근로 기간이 짧거나 현재 무직이면 해당하지 않아요.
넷째, 소득·재산 기준 통과
- 본인 근로소득: 세전 월 평균 255만원 이하
- 부양의무자 소득: 연 1억원 미만 (세전 월평균 약 834만원)
- 재산: 9억원 미만
여기서 함정이 있어요. 내 소득이 기준 안에 들더라도 부모님이나 배우자의 소득·재산이 기준을 넘으면 탈락할 수 있어요. 부모와 세대분리가 안 돼 있으면 부모 소득·재산도 심사에 포함됩니다.
3년 저축하면 희망두배 청년통장으로 얼마 돌아오나

가입 기간은 2년 또는 3년 중 선택할 수 있어요.
| 가입 기간 | 월 저축 (본인) | 서울시 매칭 | 총 적립 (이자 전) | 이런 분께 적합 |
|---|---|---|---|---|
| 2년 | 15만원 | 15만원 (1:1) | 720만원 | 단기 목돈 마련이 목표인 분 |
| 3년 | 15만원 | 15만원 (1:1) | 1,080만원 | 더 큰 종잣돈을 원하는 분 |
이자는 여기에 별도로 붙어요. 일반 은행 적금과 비교하면 실질 수익률이 압도적으로 높을 수밖에 없어요 — 내 돈이 두 배가 되는 구조니까요.
신청 전에 준비할 서류 목록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해요. 서울시 자산형성지원사업 홈페이지(account.welfare.seoul.kr)에서 진행하는데, 단순 회원가입이 아니라 사업 신청 절차를 따로 밟아야 해요.
미리 준비해두면 수월한 서류들입니다.
- 주민등록등본 (세대 전원 포함, 발급일 3개월 이내)
- 주민등록초본
- 가족관계증명서
- 근로소득증빙서류 (급여명세서·근로계약서·고용보험 가입내역 확인서 등)
- 소득·재산신고서 (홈페이지 양식 다운로드)
- 개인정보제공동의서 / 금융정보제공동의서
- 부동산 임대차계약서 (해당자만)
서류가 좀 많아 보이지만, 대부분 정부24나 주민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어요. 마감(6월 19일)이 생각보다 빠르게 다가오니 이번 주 안에 준비를 시작하는 게 좋아요.

가입 전에 꼭 알아둘 주의사항
중도해지하면 매칭금은 받을 수 없어요
만기까지 유지해야만 서울시 매칭금이 지급돼요. 중간에 해지하면 쌓였던 매칭금은 전액 무효 처리되고, 본인이 저축한 금액과 이자 일부만 돌려받게 됩니다.
약정 기간 중 직장을 그만두면?
장기 공백이 생기면 자격심사 대상이 돼요. 다만 단기 실직, 출산, 질병 같은 불가피한 상황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일시적 유예가 검토되는 경우도 있어요. 상황이 생기면 콜센터(1688-1453)에 먼저 문의하는 게 훨씬 낫습니다.
서울 밖으로 이사하면
약정 기간 중 주소지가 서울 외 지역으로 바뀌면 중도해지 대상이 될 수 있어요. 거주지 변경 계획이 있다면 가입 전에 미리 따져봐야 해요.
아이 있는 가정이라면 꿈나래통장도 확인해보세요
꿈나래통장은 희망두배 청년통장과는 별개 사업이에요.
자녀 교육자금 마련 목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3년 또는 5년 저축 기간 동안 본인이 저축한 금액의 절반을 서울시가 매칭해줍니다. 두 통장의 중복 신청 가능 여부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게 안전해요.
신청 전에 자격부터 확인하고 시작하세요
공식 홈페이지에 자격 자가진단 기능이 있어요. 서류 준비 전에 내가 해당되는지 먼저 체크해보면 시간을 아낄 수 있어요.
- 공식 홈페이지: account.welfare.seoul.kr
- 콜센터: 1688-1453
- 신청 마감: 2026년 6월 19일(금) 오후 6시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매달 15만원씩 꾸준히 넣으면, 3년 후엔 이자를 포함해 1,080만원 이상을 손에 쥘 수 있는 구조예요. 서울에 살고 근로 중인 청년이라면, 자격 요건만 충족한다면 활용해볼 만한 제도입니다.